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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정보 유출 사건: 28일부터 전 고객 무료 교체, 꼭 대리점 가야 할까?

팁맨 2025. 4. 26. 21:25


악성코드 해킹으로 SKT 가입자 유심 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4월 28일부터 전국 T월드·공항 로밍센터에서 무료 교체가 시작됩니다.

대상·방법·준비물과 소비자 대처 요령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1. 사건 개요


2. 왜 ‘무상 교체’가 답일까?

보안 옵션 장점 한계

유심보호서비스 (무료) 원격 복제·변조 차단 이미 유출된 내 유심정보까지 무효화하진 못함
무상 유심 교체 내 IMSI·ICCID 자체를 새로 발급 → 유출 데이터 즉시 무력화 1회 방문(또는 eSIM 재다운로드) 필요

결론: 유심보호서비스 + 새 유심 2중 잠금이 가장 안전합니다.
(‘SKT발 해킹 불안’에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폭증…4일만에 48배↑)


3. 유심 교체 프로그램 한눈에 보기

✅ 대상

📅 기간·장소

🔄 eSIM도 교체 가능

  • T월드 방문해 직원 도움을 받거나, 설정 메뉴에서 새 eSIM 재다운로드

👜 준비물 & 체크리스트

  1. 신분증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2. 교체 전 전화번호부·공동인증서가 USIM에 저장돼 있다면 스마트폰으로 이동
  3. 대기시간이 길다면 사전 예약 후 방문

💰 이미 자비로 바꿨다면?


4. 소비자 대처 5-단계 체크리스트

  1. 28일 이전: 유심보호서비스(114 또는 T월드 앱) 무료 가입
  2. 28일 이후: 가까운 T월드 대리점/공항 로밍센터 방문 → 무료 교체
  3. 교체가 끝나면 모바일 뱅킹·카카오톡 등 인증 앱 정상 작동 확인
  4. 해외 출장 중이라면 eSIM 교체 또는 공항 센터 이용
  5. 추후 SKT·정부 합동 조사 결과 공지 확인 → 보이스피싱 등 의심 문자 즉시 112 신고

5. 자주 묻는 질문(FAQ)

질문 답변 요약

꼭 4월 28일에 가야 하나요? 아니요. 무료 교체는 종료 공지가 나올 때까지 계속됩니다.
대리점 대신 편의점/통신유통점은 안 되나요? 불가. SKT 직영·공식 대리점(T월드) 또는 공항 로밍센터만 가능
알뜰폰인데 어떻게 하나요? 현재 사용 중인 MVNO 고객센터 안내에 따라 동일 조건으로 무상 교체
공동인증서 재발급이 필요할까요? USIM에 저장돼 있던 경우 재발급 필요. 모바일·PC 뱅킹에서 즉시 가능

6. 마무리

이번 해킹 사고는 아직 실질 피해가 없지만, 개인정보 보호는 선제적 대응이 핵심입니다. 무료 교체가 시작되는 4월 28일부터 차분히 유심을 바꾸고, 유심보호서비스로 2차 피해까지 막아두세요. 최신 공지는 SKT 뉴스룸과 과기정통부 보도자료에서 수시로 확인하면 됩니다. 안전한 모바일 생활, 지금 점검해보세요!